면이랑 폴리가 섞인 제품이라고 해서
살짝 광 있는 기능성 옷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그냥 면티라고 봐도 모를정도로 일반 면티같네요
요즘 목에 시보리 없는 내복같은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
로커드는 그런게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목 시보리는 정말 튼튼해보입니다.
안에 고무밴드같은게 있는데 겉으로는 티가 안나서 잘 못느꼈는데
목을 늘리면 뭔가가 쫄깃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신기하네요
비침이나 툭튀도 없네요.
비치고 툭튀에 신경 많이 쓰시는분들은 모르겠으나
제 기준으로는 이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로커드 옷이 좀 두껍다고 하길래 걱정했는데
전혀 두껍지 않고 오히려 두껍다기보단 쫀쫀한 느낌이 있습니다.
얇은것 같으면서도 도톰하네요.
172/ 63 인데 오버핏 M 사이즈 입었습니다
핏도 마음에 들고 체형보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구매였네요
후기나 반응이 좋았던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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