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드 제품은 작년부터 ㅂㄹㄷㄷ에서 소문을 듣고 티셔츠류만 구매했고, 품질도 가격도 적정선이라 생각하여 매번 꾸준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기존에 입던 ㅈㄹ사의 조거팬츠가 점점 불편하여 구매해봤고, 만족입니다.

일단 먼저, 원단이 만족입니다. 타사의 안감 쭈리는 되게 듬성듬성한 느낌으로 거칠고 옷 자체가 무거웠습니다.

로커드 제품은 좀 더 가볍고 쭈리가 부드러운 재질(?)이고 촘촘하여 거칠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두께감도 더위를 잘 타는 제 기준으로 5월 중순~9월 중순 제외하고 전부 입을 수 있는 두께감이구요.

두번째는 사이즈입니다. 타사는 제일 큰 사이즈 허벅지가 32cm라서 운동선수였었던 제게는 허벅지는 딱맞고 종아리는 남는 이상한 핏이었는데

1cm 차이로 사알짝 널널하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오는 단점은 기장이 좀 길어졌다는거,, 어쨌든 조거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세번째는 밑단 시보리, 타사제품은 엄청나게 쪼여서 뭔가 핏한 감을 살린 느낌이라면 로커드 제품은 자연스레 흘러내릴수 있도록 적절하게 잡아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커드 밑단 시보리가 취향입니다. 타사꺼는 어쩔때 가끔 피로감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애써주시는 사장님이 체고시다,, 고작 하루 배송 밀린건데도 친절히 문자까지 보내주셨따,, 사실 평일에 받기만하면 상관없었는데..ㅎㅎ

취직을 위한 시험공부를 준비중이라 취업하면 마니마니 살게용 !

첫번째 사진이 ㅈㄹ 두번째 사진이 로커드입니다.